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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참가 국가들은 경기 이외에도, 자신들의 독특한 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밴쿠버 올림픽에서도 이탈리아, 독일, 러시아, 아이랜드등 10여개 국가들이 별도의 전시관을 운영중이지요. 그중에서도 한국관은 다양한 프로그램등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다운타운에 위치한 하이야트 호텔 2층 공간을 사용하고 있어 접근성에서 매우 유리하지요.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홍보도 겸하고 있는 한국관의 이모저모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관은 크게 세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대형 멀티비전이 시원하게 관람객들을 맞아 줍니다. 앞에는 물론 한국 소개 브로셔와 기념 핀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올림픽 기념 핀등을 교환할 수 있는 곳도 있어 사람들이 물물교환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한국 침을 소개하고 놓아주던 공간이 이런저런 이유로 중간에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또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코너는 탁본을 직접 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외국인들에게 탁본은 낯선 장면이지요. 동양적인 문장과 풍경화를 먹물에 찍어 한지에 탁본하고, 그것을 기념으로 가져가는 외국인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양문화와 불교 등에 관심있는 외국인들을 위한 Temple Stay 안내에도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곳은 디지털 카메라를 직접 찍고 자신의 메일로 직접 보낼 수 있는 코너입니다. 이곳은 가족 단위로 온 사람들이 도우미가 찍어준 사진을 화면으로 보며, 자신이 편집까지 하고 메일로 보내는 과정을 직접 하게 됩니다.
직접 편집까지 하는 사람들은 무척 신기해하며, 카메라 제품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한국의 IT 기술은 정말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또 하나, 사람들을 열광시키는 것은 하루에 두번 공연하는 한국 B-boy들의 공연이었습니다. 이제는 입소문이 많이 나서, 일부러 이 춤을 보기 위해 이곳에 오는 외국인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춤 공연은 25분정도 계속 되는데, 한국 전통음악과 현대 음악을 적절하게 배합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춤 공연은 매우 익사이팅합니다. 공연이 끝나면, 외국인들을 무대로 초청해 춤도 함께 추고 기념사진도 찍어주는 등, 다양하게 진행됩니다. 너무 수고들 하더라고요. 춤 공연이 끝나면 온 몸이 땀에 흠뻑 젖는 그들을 보며, 관람객들이 모두 박수를 치며 격려합니다.
참, 이곳에서 귀한 분을 만났습니다. 밴쿠버 올림픽 한인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이근백 회장께서 오셨더라고요. '거의 매일 다운타운에 나와 응원하며, 이곳에도 자주 오신다'며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이 너무 잘해줘 다소 침체된 경제에서 고생하던 교포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관은 지난 2월 13일 개관해, 28일까지 운영됩니다. 하루에 거의 3백명 이상, 주말에는 5백명이상이 찾아 온다고 하니, 외국관에 비해서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밴쿠버 교민들도 아이들 손을 잡고, 이곳에 나와 한국의 문화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먼 곳에서 만나는 한국관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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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아가잘해야우리나가이겨야대
2010/02/26 11:46많은 사람들이 와서 보고 가면 좋겠어요
2010/02/26 22:06비보이들의 공연부터 삼성 핸드폰, 템플스테이까지
2010/02/27 20:44다양한 문화행사들을 준비했네요...
외국인들에게 보여주면 좋을 꺼 같아요.
한국관인데 도우미는 외국 사람이네 ㅋㅋㅋ
2010/02/27 21:32사진 직접 찍으신건가요^^?? 캐나다 유학간 제 동생이 저 사진들 속에 있네여 ㅋㅋㅋㅋ
2010/02/28 01:41좀 많이 신기함.......^^
한국관에 사람 들끓기를 ><
역시 우리 한국관이 최고여~~ ㅋㅋㅋ
2010/02/28 02:28외국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