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프레스센터는 항상 국제방송센터와 같은 곳에 위치해 있다.
MPS앞에는 이색적인 광경이 눈길을 끈다. 뺏지(pin)를 교환하거나 판매하는 장면이다. 이들은 각종경기와 관련된 수많은 종류의 뺏지들을 준비하고 서로교환 하거나 판매한다. 그 액수는 내용에 따라 수백만원의 높은 금액으로 판매되기로 한다.사실 이런 수집가들은 올림픽이 개최되는 곳이면 어디든지 있다. 사두면 꽤 괜찮은 기념품이 되기 때문에 나 역시 몇개씩은 사두기도 하고 선물도 하는 편이다.


MPS 역시 출입절차는 국제방송센터나 각 경기장출입때와 같이 보안검색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물론 2010 밴쿠버올림픽은 랜덤형식으로 일부에 대해서만 정밀보안검색을 실시한다.

앞서 이야기 했듯 메인프레스선터는 각국의 기자들을 위한 취재의 기본 장소이다.

이 곳에는 취재의 편의를 위한 모든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안내데스크에서는 각 경기별 공식 자료가 비치되어 있고 휴게실 겸 식당과 컴퓨터도 곳곳에 비치되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이곳에서 각 경기장으로 가는 미디어들만을 위한 셔틀버스가 출발한다.

그곳의 한 안내원은 세계지도를 벽에 붙여놓고 각국의 미디어들에게 자기나라의 이름을 표시하게 하는 작은 이벤트를 하고 있다. 나도 대한민국의 위치를 표시하고 KOREA를 표시해 주었다. 얼핀 보면 하나의 낙서장 같아 보인다. 사소한 것이겠지만 자원봉사자인 그에게는 평생에 남을 기념품이 될 것이다.

스키경기장(휘슬러)으로 가려면 이곳에서 한시간마다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야한다. 스키종목의 경기장들은 휘슬러 MPV에서 다시 각 종목별 경기장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고가야 한다. 가까운 곳은 15분 먼곳은 40분이 걸린다.
밴쿠버에 있는 실내경기의 경기장들도 이곳 주차장에서 30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15분에서 40분까지 이동해야 한다. 하지만 휘슬러로 들어가는 것 보다는 편하다.
이번 밴쿠버 올림픽 기간 동안 정들어 버린 IBC와 MPS를 떠야 할 시간이 점점 다가온다. 세계 각국의 기자들이 모여 취재경쟁을 하고 모국에 더 좋은 기사와 중계방송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던 모습들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우리 알파인 중계팀은 휘슬러로 오늘도 휘슬러로 향하는 버스에서 막바지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각오를 되새겼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세계 최고를 향한 꿈을 실현해 나갔던 올림픽 기간, 땀흘렸던 모든 선수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나는 그들의 땀냄새까지 전하기 위해 또 하루를 준비한다.
- 밴쿠버에서 어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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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대라는 게 신기한 게
2010/03/03 18:49항상 걸리는 사람만 걸리는 거 같아요.
역시 인상이 젤루 중요한가요??? ^^
김연아 선수의 경기가 있었던 날!!!
2010/03/04 17:33모든 기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건 당연하달까요...
그런 피겨의 여왕은 역사상 없었을 꺼예요!!!
프레스센터 정말 끝내주네요~~~
2010/03/04 23:03아 울 평창도 얼른얼른 했으면 좋겠네요... ^^*
김연아~ 짱~ ㅋ 내 동생임~! ㅋ
2010/03/05 14:12작은 지구촌에 온 거 같네요...
2010/03/05 21:34다들 중계하시느라 넘넘 수고하셨습니다!!!
완전 멋있네요~ ^^*
2010/03/07 08:33오~~ 멋지네요.
2010/03/07 22:21발빠른 기사들을 보내주시는 곳이 저기군요.
경기장 만큼 치열하게
2010/03/08 08:13취해하는 기자들이 모이는 곳이군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