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주장 강민혁입니다.
먼저 이 자리를 빌어 제가 부상을 당했을 때
위로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는 많은 한국 선수들이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을 보고 있으면 자랑스럽기도 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특히 부상으로 올림픽 출전을 못하는 상황이라 아쉬움이 더 큽니다.
며칠 전 두근두근 Tomorrow 캠페인과의 인터뷰 자리에서 요청을 받아
비인기 종목인 알파인 스키선수로서 평소 생각하던 내용을 글로 써보았습니다.
운동을 꼭 인기를 얻기 위해 관심을 얻기 위해 하는건 아니지만
선수의 성적이 좋으면 그 종목은 인기가 많아지고
관심이 많아지고 인기가 많아지면 어느 정도 더 힘이 나는 건 사실입니다.
힘이 나서 더 잘하게 되고 점차 성적도 좋아진다면 더 인기도 많아질것이고....
반대로, 보통 비인기종목의 국제대회성적이 좋지않은 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관심의 부재도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보다 메달 수는 적지만
지원이나 관심이 몇 개 종목에 치우쳐있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넓고 다양하며
국민들의 관심도 한 쪽에만 치우쳐있지 않아서 그런 환경이 부럽기도 합니다.
성적이 좋아지면 관심과 인기도 많아지고
그에 따라서 여기 저기의 지원도 많아질것이고
그러면 선수가 운동에만 전념할수있는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알파인 스키 뿐 아니라 다른 여러 비인기종목도 지원도 많아지고,
TV 중계 등이 많아져서 대중이 가까이 할 수 있고 관심을 더 가질 수 있는 환경이 되면
비인기종목들도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알파인 스키를 비롯한 비인기 동계올림픽 종목들에 대한
국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강민혁 선수의 인터뷰 영상은 http://samsungcampaign.com/144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주장 강민혁은
<경력>
2007년 창춘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알파인스키 은메달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스키 국가대표
2005년 일본 극동컵 종합 우승
2004년 전국동계체육대회 MVP 경력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스키 국가대표
허승욱 감독을 잇는 대한민국 알파인스키의 1인자로
지난 1월 18일 시합도중 다리 골절상을 입어 동계올림픽 출전이 좌절되었습니다.
저희 두근두근 Tomorrow팀의 부탁을 받고 기꺼히 블로그에 포스팅할 글을 기고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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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14:29강민혁 선수도 좋아하시리라 믿습니다.
2010/02/25 16:26이왕이면 댓글을 공개로 달아주시지 그러셨어요~^^;;
국가가 비인기종목에 해준게 뭐 있냐!! 비인기종목은 관심도 없는, 더러운 세상!!! ;;;;; --;
2010/02/25 18:03강민혁 선수 좀 짱인듯.....^^d
2010/02/25 22:38일본...부러워 하지 마세요!
2010/02/26 00:41지원이나 관심이 몇 개 종목에 치우쳐있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넓고 다양하며
국민들의 관심도 한 쪽에만 치우쳐있지 않아서 그런 환경이 부럽기도 합니다.....
라뇨!
우리도 언젠간..그렇게 되겠죠 뭐...ㅡ_ㅡ
한국 믿슴니다 알파인스키 팀 화이팅 !!!!!
2010/02/26 09:37강미혁선수 언제나 우리 나라를 빛낼 선수들과 함께 화이팅하세요!~당신은 최고에 국가 대표입니다
2010/02/26 10:22강민혁 선수 잘생겼다.
2010/02/26 15:24강민혁 선수를 알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2010/02/26 22:19대한민국의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에 임하게 되어서 자랑스럽습니다.
전국민의 성원, 받으며 좋은 경기 치루길...
고맙고 대단하며 정말로 훌륭한 우리의 선수들
2010년 2월은 우리의 아들과 딸들 덕분에 보람된 한달 이었습니다.
강민혁 선수 파이팅....